[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15일 시천면 중산리 일원에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나홀로 등산, 비법정탐방로 출입 등으로 산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훈련으로 산악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비법정탐방로 현황 파악 ▲계곡고립 구조대상자 구조 ▲유관기관 응급처치 교육 ▲산악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물 합동 점검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가을에는 산행객이 더욱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