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임야 화재 예방 드론 공중감시단 출동임야 화재 줄이기 위한 입체적 순찰 활동 전개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가을철 건조주의보가 계속됨에 따라 임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드론을 이용한 공중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소방서는 민ㆍ관 합동 드론(공중)감시단을 편성했다. 물맞이공원 인근 임야를 기준으로 2개 구역 일대를 설정해 강도 높은 임야 화재 감시ㆍ순찰을 펼치며 입체적인 화재 예방 활동과 가을철 임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서는 작년부터 무안군ㆍ한마음SKY항공교육원과 감시 협약을 맺었고 올해는 초당대학교 항공운항과ㆍ항공드론학과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임야 화재 감시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의승 서장은 “11월은 건조한 계절이기에 임야 화재 발생 빈도가 높아 집중적인 계도ㆍ홍보를 시행한다”며 “드론과 항공 기술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넓은 지역에 입체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객원기자 ljsn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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