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신속하게 응급환자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관내 대형 전광판 등을 이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해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홈페이지(www.119.go.kr)에서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본인 또는 보호자 등 대리인이 등록하면 된다. 기존의 등록자가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되면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등록해야 한다.
김국성 119구급팀장은 “소방 구급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응급 상황 시 많은 시민이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