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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라온피플(주) 열 감지ㆍ화재진압 AI 특허로 소방기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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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1/11/19 [11:00]

[INdustrial Technology] 라온피플(주) 열 감지ㆍ화재진압 AI 특허로 소방기술 높인다

119플러스 | 입력 : 2021/11/19 [11:00]


2010년 설립된 라온피플(주)(대표 이석중)는 인공지능(AI) 비전검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AI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온피플 주력 사업은 비전검사입니다. 이는 사람의 눈과 두뇌가 검사하듯 카메라를 통해 비전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로 분석하는 기술입니다. 전통적인 룰(Rule) 기반의 비전검사에서 2016년 국내 최초로 AI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라온피플은 AI 패키지와 AI 장비(모듈), AI 플랫폼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제조 현장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등 AI 기술을 통한 검사 공정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팩토리 산업 분야 외 제약과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교통 등 스마트라이프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나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고 현장에 신속히 투입될 수 있는 AI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용 무인비행체 및 화재진압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AI 특허 기술도 출원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화재 진압용 무인비행체를 이용한 기술입니다. AI 무인비행체에서 열 감지ㆍ촬영과 함께 화재를 조기 탐지하고 발화지점 또는 주요 화재지점, 폭발 우려 장소 등을 신속히 파악한 뒤 소화탄을 발사해 불길 확산을 방지하는 소방기술입니다.

 

특히 인공 신경망의 학습을 통해 별도 조종 없이 무인ㆍ자동으로 화재지점의 왕복 비행이 가능하고 다수 AI 무인비행체를 활용해 대형화재를 일시에 진압하는 등의 소방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산불이나 공장, 초고층 건물 등 소방차와 소방력이 대응하기 어려운 현장에 소화탄을 다량 탑재하거나 보충한 후 지속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해 불길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인프라 구축사업과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긴급자동차 우선 신호체계’ 등 정부주관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I 인식솔루션을 통해 사고 현장에서 모션을 감지하거나 인물 검출, 위치 확인 등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AI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온피플은 AI를 통한 화재 조기 진압이 가능해지면서 대형 사고를 방지하고 부상자ㆍ소방관의 인명 사고율을 줄이는 등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특허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적용돼 소방 골든타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보제공 : 라온피플(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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