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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ireEXPO Hot Item] 두진, 발광으로 통로 확보 돕는 ‘축광 소방호스’와 ‘소방호스 잔수 제거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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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 | 기사입력 2021/12/10 [18:20]

[2021 FireEXPO Hot Item] 두진, 발광으로 통로 확보 돕는 ‘축광 소방호스’와 ‘소방호스 잔수 제거 장치’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 | 입력 : 2021/12/10 [18:20]

 

[FPN 특별취재팀] = 1986년 설립된 (주)두진(대표 안병세)은 어두운 현장에서 신속한 복귀를 돕는 ‘축광 소방호스’와 소방호스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소방호스 잔수 제거 장치’를 선보였다.

 

형식승인을 받은 이 소방호스는 기존 소방호스에 축광 원사를 적용한 제품이다. 화재진압을 마친 소방관들이 어두운 현장에서 신속히 통로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 소방호스는 1분간 빛에 노출되면 최대 5분까지 발광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빛의 노출 시간과 세기에 따라 발광에 차이를 보인다. 이 때문에 햇빛이나 형광등 등 빛에 노출될 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두진이 개발한 ‘소방호스 잔수 제거 장치’는 내부에 남은 물을 외부로 배출시키면서 나선형으로 소방호스를 감아준다. 스테인리스스틸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제품을 경량화시켜 이동이 간편하고 소방차에도 적재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소방호스를 탈부착이 쉬운 슬리브에 끼우고 핸들을 돌리면 된다. 호스이탈 방지핀을 활용해 규격별(40, 64A) 소방호스를 이탈 없이 정리할 수 있다. 소방호스를 S자 형태로 걸어 내부에 남은 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조절장치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높이만큼 조절이 가능하고 현장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받침대도 적용됐다.

 

두진 관계자는 “축광 소방호스는 주문 생산으로 제작하기에 기존 소방호스나 컬러 소방호스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며 “소방호스 잔수 제거 장치에는 두 개의 슬리브가 설치됐기 대문에 소방호스를 최대 두 줄까지 정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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