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현진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안전매뉴얼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18~’20년) 겨울철은 여름철 다음으로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사망)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안전사용 수칙은 ▲전기용품 사용시 안전인증마크(KC마크) 제품 확인 ▲멀티탭에 전기제품 여러개 꼽지 않기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상태 확인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지 않기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하기 등이다.
윤민규 예방팀장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해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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