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삼산물산, 산불 진화에 특화된 ‘토네이도Ⅱ 멀티노즐’
산불 진화용뿐 아니라 도시형 화재진압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특화된 노즐을 사용해 화재진압에 적합한 방식을 구현했습니다.
먼 거리부터 가까운 거리의 다양한 불길 특성에 맞게 직사형ㆍ일자형 0~50°, 일자형 0~70°, 원통형 확산 35°, 원통형 확산 50° 등 다섯 가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다섯 가지 타입은 변화하는 불길에 맞춤 노즐을 사용해 빠른 화재진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멀티노즐입니다. 사람마다 포지션이 다르고 해야 하는 업무가 다르므로 적합한 노즐을 선별해 사용하면 됩니다.
수막 형성용에 적합한 노즐은 원통 확산형 35°와 50°입니다. 수막 형성용 노즐은 원통형 분리방식인데 나팔 모양으로 확산 분사돼 방사 거리가 7m 이상 방울형 안개가 넓게 멀리 퍼져나갑니다. 진압하기 어려운 날아다니는 불티를 차단해주며 불길이 번지는 걸 막아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표화 진화용에 적합한 노즐은 일자형 0~70°입니다. 지표화 노즐은 소화수가 분사되면 양쪽 140° 각도로 벌어집니다. 물줄기의 양 끝 거리는 최대 8m 이상의 폭으로 방사됩니다. 넓은 면적을 여러 번 옮겨 다니거나 움직임이 클 필요가 없습니다.
지중화 진화용에 적합한 노즐은 일자형 0~50°와 직사형입니다. 지중화 노즐은 산불진압에서 어려운 두꺼운 낙엽층을 넓고 빠르게 진압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입니다. 이 노즐은 표면의 낙엽층 아랫부분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불씨를 진압하고 진화대원의 노동시간과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잔불 정리용에 적합한 노즐은 직사형과 일자 0~50°, 원통 확산형 35°입니다. 이 노즐은 가까운 거리에서 분사했을 때 강한 수압 때문에 흙이나 나뭇가지, 자갈, 낙엽 등을 뒤집고 파헤쳐 산불 진화에 최적화됐습니다.
정보제공 : 삼산물산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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