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북소방, 전통시장 상인 대상 화재안전리더 양성

위기 시 대피와 초기 대응, 소방차 유도 등 역할 수행

광고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7:24]

경북소방, 전통시장 상인 대상 화재안전리더 양성

위기 시 대피와 초기 대응, 소방차 유도 등 역할 수행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03/03 [17:24]

▲ 상인들이 소방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 경북소방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북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143개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한다고 3일 밝혔다. 

 

화재안전리더는 전통시장의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소방차 유도 등 책임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고 대량의 상품이 진열돼 있어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 이 때문에 초기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는 게 경북소방 설명이다. 도내 전통시장은 총 197개소로 전국 1307개소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2.16㎢다 

 

경북소방은 상인 중심의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해 소방대 도착 전 초기 자율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팔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상인의 삶의 터전인 만큼 안전과 생존을 위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확보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화재안전리더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