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특수방화복 제작에만 전념해 온 (주)하나산업은 항상 고객인 소방관 입장에서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제품을 연구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산업은 올해 1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PBI 원단을 이용한 특수방화복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소방청이 제시하는 기본규격에 맞춰 인증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PBI는 polybenzimidazole(폴리벤지미다졸)의 약자로 소방관용 개인보호장비에 쓰이는 고성능 방염 섬유의 이름입니다. PBI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 곳곳의 화재 현장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지금도 뉴욕과 런던, 베를린, 두바이, 멜버른 등 세계 주요 도시 소방관들이 PBI 방화복을 착용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PBI 특수방화복에는 하나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인 탈ㆍ부착식 주머니가 달립니다. 공기호흡기 등지게에 부착된 고정용 허리벨트를 주머니 안쪽으로 통과 시켜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도 주머니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 줍니다.
또 어떤 악조건에서도 소방관들이 임무 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습니다. 장비 걸이 하나하나의 기능과 위치 선정에도 심사숙고하며 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울였습니다.
PBI 특수방화복은 전 세계 어느 나라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과 성능, 디자인 등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합니다.
앞으로도 하나산업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능과 기능을 겸비한 신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제공 : (주)하나산업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4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