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올 설 연휴를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설연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3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대형공사장, 시장,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순찰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28일부터 31일까지 다수의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성주시장 등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물건 적치행위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 상인대상 화재예방교육, 시장 내소방통로 확보훈련, 순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태현 서장은 “들뜬 분위기와 안전 부주의로 대형 화재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며 "장시간 공장이나 사무실,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전기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현미 객원기자 v1565@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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