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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점검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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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17:00]

관악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점검으로 화재 예방하세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6/20 [17:00]

 

[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 실외기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17~’21년) 여름철 대표적인 냉방용 전기제품의 화재 건수는 에어컨(1168건), 선풍기(633건), 냉난방기(454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단락,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75.4%)과 담배꽁초 등 부주의(8.6%), 기계적 요인(8.1%) 순으로 나타났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의 전선은 이음이 없는 단일전선을 사용하고 일반 멀티콘센트의 사용을 금하며 용량이 큰 벽 매입형 전용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서는 흡연을 금지하고 낙엽, 쓰레기 등 발화 위험물질을 제거한다. 노후화, 충격 등에 의한 전선 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타는 냄새나 이상 소음 발생 시 즉시 전원 차단ㆍ전문가 점검 등을 해야 한다.

 

 

서영배 서장은 “에어컨 화재는 대부분 실외기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에 앞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실외기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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