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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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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2/27 [11:47]

부산 사하소방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송창현 객원기자 | 입력 : 2013/02/27 [11:47]
▲ 새싹유치원 교사 20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는 모습     © 송창현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영태)는 지난 2월 26일 ‘4분의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응급환자 발생 현장을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야만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기에 응급처치의 원칙 및 요령 등 이론은 물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식 교육을 실시했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 때문에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되면 혈액공급이 중단되고 4분후 뇌세포는 손상되기 시작해 10분 이상 경과시 심한 뇌손상을 남기게 된다”며 “누구나 교육만 받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을 2~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고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창현 객원기자 cester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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