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관내 교육기관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10세이상 시민 50%이상 교육' 이라는 목표아래 실시되며 각 기관,단체의 자체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으로 전문강사 파견에 따른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함이다.
최근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심정지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심정지 환자의 대처법을 잘 몰라 안타까운 생명을 읽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심정지 환자 수는 2만5천여명으로 하루평균 65명 정도가 사망하며,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하지만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2.6%에 불과하다. 일본(8%), 미국(10%), 독일(15%)를 한참 밑도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기관뿐 아니라 기업체, 관공서 등까지 확대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효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신청은 나주소방서 방호구조과(061-330-0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