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박태선)는 지난 5일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열린 ‘2022 남동 어울마당 대축제’ 행사에 참여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19수호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119구급대원 체험 부스 ▲시민 참여 소방안전체험장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한 소방안전체험 ▲화재 취약계층(노인,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맞춤형 자료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대축제에 체험 차량을 활용해 소방교육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키우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도록 안전체험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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