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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19] 대구소방, 25년 만에 달서구 죽전동으로 ‘새 둥지’

북부소방서 건물 입주… 공간 협소 등 여러 문제 지적
2023년 행정부서 우선 이전, 2025년까지 마무리 계획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2/11/21 [09:00]

[BEST 119] 대구소방, 25년 만에 달서구 죽전동으로 ‘새 둥지’

북부소방서 건물 입주… 공간 협소 등 여러 문제 지적
2023년 행정부서 우선 이전, 2025년까지 마무리 계획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2/11/21 [09:00]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가 25년 만에 이전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북구 칠성동에서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10월 4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지난 1997년 9월 북부소방서 건물에 입주한 상태로 소방서를 제외하면 2300㎡ 규모다. 전국 광역시 청사 평균 면적(330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소방서와 청사를 함께 사용하면서 당시 대비 늘어난 인력과 소방장비, 출동 공간 협소 등의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또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대 부족으로 재난대응력 저하가 우려되고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대구소방은 적정성과 면적,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옛 소유인 구 징병검사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곳은 대지면적이 4456㎡로 현재부지(2537㎡)의 약 2배다.

 

대구소방은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도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부서를 우선 이전할 방침이다. 2024년엔 별동을 증축해 상황실을 옮기고 2025년에는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33억원이 투입된다.

 

대구소방은 청사 이전 이후 신고 접수대를 늘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민원인의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전부지가 성서IC, 신천대로뿐 아니라 대구시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해 신속한 지휘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동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북부소방서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게 대구소방 설명이다.

 

정남구 본부장은 “관계기관,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해 청사 이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전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안전망 구축과 향상된 소방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1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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