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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화재는 예방 먼저, 불나면 대피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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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이상철 | 기사입력 2022/11/30 [13:17]

[119기고] 화재는 예방 먼저, 불나면 대피먼저

강원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이상철 | 입력 : 2022/11/30 [13:17]

▲ 강원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이상철

한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이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화재 발생의 빈도는 높아지고 그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도 가 더욱 우려된다.

 

특히 인제군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출동시간이 긴 원거리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아 큰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안전한 대피다. 안전한 대피방법은 첫째,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는 거다.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 등이 실 내에 퍼져 질식의 위험이 있다. 젖은 수건 등은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훨씬 감소한다.

 

둘째, 자세는 최대한 낮춰서 이동해야 한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는 수직으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다. 이때 몸을 세워 대피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다.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지 못한다면 연기가 방 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물을 적셔 문틈을 옷이나 이불 등으로 막고 신속히 구조요청 하는 게 중요하다. 더불어 평소에 건물의 비상구나 피난로를 파악해둔다면 신속한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전체 화재 중 약 30%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그 중 ‘부주의’가 원인인 화재는 50% 이상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만 예방해도 겨울철 화재의 절반은 줄어든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예방의 태도가 필요하겠다. 예방을 했는데도 발생하는 화재는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길 바란다.

 

강원 인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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