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소방서 윤영재 서장

[FPN 정현희 기자] = 구로소방서는 지난 1일 제17대 윤영재 구로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영재 서장은 취임 첫날 시무식ㆍ취임식을 생략하고 2023년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서장은 1991년 소방에 임용돼 강남소방서 장비회계팀장과 동작소방서 예방팀장, 영등포소방서 행정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조사분석팀장, 영등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30여 년간 다양한 현장ㆍ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업무 수행ㆍ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 

윤영재 서장은 “새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ㆍ화합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숭고한 소방관의 사명감을 마음에 새겨 소방기본업무에 충실한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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