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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ial Technology] (주)고려기연, 모니터링 장치 설치 가능한 하드 셸 음압 캐리어 ‘스마트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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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플러스 | 기사입력 2023/01/20 [10:00]

[INdustrial Technology] (주)고려기연, 모니터링 장치 설치 가능한 하드 셸 음압 캐리어 ‘스마트캐리어’

119플러스 | 입력 : 2023/01/20 [10:00]

 

(주)고려기연(대표 이원태)은 음ㆍ양압 워크스루 검사 부스를 개발하는 등 전 세계 감염병 방역체계의 길잡이 역할을 해내며 K-방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하드 셸(Hard Shell) 타입의 환자 운반기 ‘스마트캐리어’는 감염병 유증상자 또는 의심자 이송 시 환자와 의료진에게 안전한 이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이 제품은 2차 감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음압 현상으로 캐리어 내부의 병원균 또는 바이러스가 외부로 나가지 못합니다.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ㆍ정화한 상태로 배기합니다. 

 

내구성이 약한 기존 비닐형 음압 캐리어의 단점을 보완, 강화된 하드케이스 구조를 채택해 내구성도 높였습니다. 또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구조라 병원 밖에서 촬영이 가능한 ‘포터블 X-ray’와 환자의 심장박동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부착형 생체신호 측정기’를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려기연은 ‘스마트캐리어’가 지상에서의 환자 운반뿐 아니라 헬기 응급 이송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섬과 산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교통환경이 취약한 편입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이 응급환자 이송과 의약품 배송 영역에서 우선해 상용화가 이뤄질 거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국토 면적이 넓어 응급환자 이송 시간이 긴 미국과 호주, 유럽 등의 응급체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응급환자용 도심항공교통에 ‘스마트캐리어’를 결합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제품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보제공 : (주)고려기연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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