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주)아이팝, 가상 세계서 화재진압부터 인명구조까지 가능한 XR 초실감 훈련플랫폼
아이팝이 개발한 XR 실감훈련 시스템은 사용자가 VR기기와 모션센서를 활용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화재 등 재난 사고를 실제로 만들어 훈련할 수 없기 때문에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환경과 조건을 적용한 뒤 실제 현장처럼 만들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XR 실감훈련 시스템은 ▲14~17개 IMU 센서ㆍ스마트글로브를 통해 3D 휴먼 개체의 부드럽고 사실적인 움직임을 재현하는 ‘시그마 모션-W’ ▲자체 개발한 광학식 카메라로 다중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그마 옵틱스’ ▲카메라에서 측정한 위치와 모션센서 동작 데이터를 전달받아 사용자에게 훈련 상황을 보여주는 ‘하이브리드 시그마’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를 통해 고위험 훈련에서 사용자가 안전하게 훈련을 체득할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위험 상황이나 대처 방법 등을 가상 세계에 접목해 효율적인 가상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20명이 동시에 훈련할 수 있습니다.
훈련데이터를 수집,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균형이나 관절 등 움직임을 추적해 안전 관련 조치가 충분히 이뤄졌는지도 평가해줍니다.
소방 분야의 경우 고층 건물부터 전통시장까지 총 12종의 시나리오로 이뤄졌습니다. 각 콘텐츠가 한 가지 결말이 아닌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 1천여 종의 결말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현됐습니다. 사용자의 정밀한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 트레드밀이 시스템과 연동됩니다.
또 ▲개인 훈련장 ▲다인 협동이 가능한 개인용 훈련 시뮬레이터 ▲가변형 솔루션 기반 협업 훈련장 ▲통합훈련 운용, 통제, 모니터링, 사후 강평,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강평ㆍ관제실 등 현장 맞춤형으로 종합훈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팝은 모션인식 시스템 ‘iMotion’ 시리즈와 위치추적 시스템 ‘Optics’ 시리즈를 결합한 ‘XR 초실감 하이브리드 교육훈련 플랫폼’을 통해 2023년 1월 유럽지역 메타버스 교육훈련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기술력을 높여 유럽뿐 아니라 동남아, 북미 등 시장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제공 : (주)아이팝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3년 1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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