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지난 21일 서대문구 옥천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서는 오후 4시 42분께 건물 거주자가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해 출동했다. 현장 출동대는 1층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중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확인했다. 소방대는 신속히 화재진압ㆍ안전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있다”며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꼭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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