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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 중대재해예방ㆍ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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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17:00]

춘천소방서, 중대재해예방ㆍ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6/27 [17:00]

 

[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20~21일 횡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중대재해예방 및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소방서 대표팀은 최은주 소방경과 조연희ㆍ유호진 소방위, 최재순 소방교다.

 

이들은 ‘다기능화학차 재원에 따른 현장에서의 안전한 운용방안 고찰‘을 주제로 다기능화학차의 재원과 기대효과, 운용 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상세하게 다루며 도내 최우수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다기능화학차는 1대로 물탱크차ㆍ화학차ㆍ배연차 등 3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현재 도내 춘천ㆍ화천ㆍ인제에 3대가 배치돼 있고 향후 2026년까지 4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차량 특징은 대용량 물탱크(1만ℓ)와 폼(1천ℓ), 방수포, 송풍기, 조명탑, CO2소화설비 등 각종 재난 현장에 필요한 성능이 포함돼 있다. 전륜 조향에 맞춰 후륜 조향이 가능해 짧은 회전반경을 갖는다.

 

하지만 소방차 전장이 타 소방차에 비해 월등히 길고 일반 자동차와 다르게 후륜조향이 된다는 점에서 차량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진복 서장은 “직원 안전교육을 철저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다기능화학차가 현장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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