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금남면 대도에 위치한 워터파크 등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도는 하동군 금남면의 부속 섬으로 면적 0.323㎢, 해안선 길이가 5㎞인 하동군 관내의 유일한 유인 도서다.
박유진 서장은 휴가철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거로 예상되는 대도 워터파크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면서 관계인을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 등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박유진 서장은 “도서 지역은 내륙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력 접근성이 취약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피서객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