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4일 ‘2023년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강사 분야에 출전한 이혜진 수호천사 전문의용소방대원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생활안전강사 분야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표 19명이 참가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이혜진 대원은 ‘안전한 산행, 우리 스스로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법과 올바른 대처법 등에 대한 뛰어난 강의 실력을 보여줬다.

최경범 서장은 “그동안의 준비와 노력으로 대회에서 수상한 이혜진 대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안전교육 보급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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