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18일 2층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합동협의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공무원, 밀양시청, 아리랑시장 상인회 등 9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강화를 위해 분야별 추진사항과 주요 점검ㆍ관리사항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시장 철시 전 화재 예방 안내 협의 ▲‘안전하기 좋은 날’ 관련 정보 공유 등 안전관리 강화 ▲사고사례 정보 공유 ▲향후 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다.
노종래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방문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된다”며 “추석 명절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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