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김현정)는 지난 21일 중랑천 이화교 일대에서 급류사고를 대응하기 위한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올해 여름철 국지성 호우 등 긴 장마가 예보되면서 관내 천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류사고에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내수면 수난구조 이론과 장비 사용법 교육 ▲ 로프를 활용한 구조보트 운용 ▲수난 장비 착용과 사용법 숙달 ▲수난사고 시 인명 탐색 기법 ▲훈련 강평 등이다.
김종훈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급류의 이해와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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