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마천산ㆍ와룡산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 2명(구급유자격자 1 포함)과 의용소방대원 4명으로 구성된다. 등산객이 많은 토요일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고 각종 화재 예방 홍보 운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간이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및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사고 다발 등산로 유동 순찰 및 안전산행 지도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용수 서장은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고 산악사고와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에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으로 등산객이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 예방ㆍ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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