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숲 해설가 10명에게 소방안전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전역에서 숲 해설가로 활동하는 (주)나루(대표 박동희) 직원들은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총 7회차 중 5회차 교육을 완료했다.

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숲 해설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응급 상황 위주로 1회당 2시간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힘썼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소방시설 사용법 및 119 신고 요령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및 인명 대피 요령 등이다.

박동희 대표는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산림교육ㆍ체험 현장 활동을 무탈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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