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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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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05 [16:30]

부평소방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05 [16:30]

 

[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0월 중 관내 중증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1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ㆍ설치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서는 주기적으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정상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 기한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역시 배터리 수명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동작버튼을 눌러 점검한다.

 

백일권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보급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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