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한마음 대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남ㆍ여의용소방대와 문막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와 교통정리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1개 대 530명의 대원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현장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소방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봉사하고 있다.

이동원 원주시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가을철 따가운 햇살 아래 함께 고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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