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종기)는 10일 위험물 사고 예방ㆍ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험물 취급 의심업종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물 취급 의심업종은 무허가 저장ㆍ취급이 예상되는 의심업종이다. 소방서는 관내 위험물 취급 업종 32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저장ㆍ취급 여부 확인 ▲위험물 관계법령 준수 확인 ▲허가받은 위험물 시설 구조ㆍ설비ㆍ취급 기준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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