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3일 오후 3시 24분께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 상가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지하 1층에 설치된 전력절감기의 단자대에서 원인 미상으로 발생했다. 신고자는 집안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 대응하며 자체 진화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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