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인천서구보건소와 함께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영유아 안전을 위해 임산부ㆍ영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생아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영상ㆍ소방안전체험장비 등을 활용해 임산부 맞춤형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재난ㆍ재해 시 대처법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처치술 실습 등이다.

김원석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임산부ㆍ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잘 알아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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