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최성범)는 지난 8일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로 행사 관람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세워 소방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약 100만명이 불꽃축제를 지켜봤다.
소방서는 소방안전통제본부를 운영하며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투입과 현장 응급조치를 위해 인원 98명ㆍ장비 13대를 투입했다.
또 휴대용 소화기를 휴대해 안전요원을 2인 1조로 운영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지원센터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구급차량 3대도 추가 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용산 이촌지구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철저히 준비했고 준비한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돼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 지원 준비를 토대로 매년 규모가 큰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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