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4일 제59회 시민의 날과 인천항 1ㆍ8부두 개방기념 행사에 참여해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59회 시민의 날은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항 내항 1ㆍ8부두의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개방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권역별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대처 요령을 시민들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지호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청렴한 인천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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