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8일 복개천 일원에서 소방차 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ㆍ시민 동승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 활동에 방해되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재난 현장 도착과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훈련 후 불법 적치물 이동 조치와 소방용수시설ㆍ비상소화장치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을 진행했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는 “소방차도 구경하고 소방차에 탑승해 도로 위 차량이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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