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3일부터 2일간 관내 교육시설 소방시설 등에 대한 교육지원청ㆍ소방서 현장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구초등학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내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 화재 예방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 수립ㆍ시행 여부 점검 ▲자체 점검 및 외관 점검 조치 여부 ▲소방훈련ㆍ교육 및 피난ㆍ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점검 ▲긴급차량 자동 진ㆍ출입시스템 구축 여부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및 진입 장애 원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 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재난 발생 시 최대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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