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지난 25일 숭실대학교 조만식기념관에서 민ㆍ관ㆍ군 협력하에 ‘2023 동작구 긴급구조종합훈련 1차 예행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행연습은 동작구청, 경찰서, 군부대 등 15개 관계기관과 재난 대응 체계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본 훈련은 내달 3일 오후에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숭실대학교 진리관ㆍ조만식 기념관에서 흉기 범죄사고와 방화로 인한 건물 내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선착대 현장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인명구조ㆍ대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재난 수습ㆍ복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복합ㆍ다양화된 재난을 관계기관과 더욱 협력해 극복해 나가는 통합적 대응 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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