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25일 오후 2시께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 협업 대응으로 재난ㆍ재해ㆍ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를 가정했다.
훈련에는 소방서와 함양군, 함양군보건소, 함양경찰서,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고 차량 13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신속한 화재 인지 및 상황 전파 ▲긴급통제단 가동 ▲임시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관계기관ㆍ긴급구조 지원기관과 협업 대응 등이다.
이병근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 분담ㆍ공제체제 구축으로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