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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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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1/17 [15:30]

청주동부소방서,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법 안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1/17 [15:30]

[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지난 1일부터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

 

소방계획서는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ㆍ대비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ㆍ복구함으로써 인명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다. 건축물 일반현황과 자위소방대 정보 등이 담긴다.

 

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소ㆍ대형으로 구분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고자 소방청은 최근 소방안전관리자가 특정소방대상물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10종(주거, 숙박용, 상업용 등)으로 구분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소방계획서 대상물 종류별 10종으로 세분화 ▲서식ㆍ작성 매뉴얼로 분리 ▲소방안전 관리계획ㆍ자위소방대 운영계획ㆍ피난계획 구분 등이다.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법에 대한 매뉴얼도 제공된다. 

 

송정호 서장은 “소방계획서가 대상물의 규모와 용도에 맞게 개선된 만큼 소방안전관리자는 계획서의 세심한 작성과 철저한 관리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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