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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스텐 ‘원푸쉬 그루브 조인트’, 조달 등록

기존 홈 조인트 제품 대비 수밀성ㆍ시공성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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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2/22 [11:12]

(주)하이스텐 ‘원푸쉬 그루브 조인트’, 조달 등록

기존 홈 조인트 제품 대비 수밀성ㆍ시공성 탁월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22 [11:12]

▲ (주)하이스텐의 ‘원푸쉬(One-Push) 그루브 조인트’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 (주)하이스텐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스테인리스 밸브와 소방자재 생산 전문 기업 (주)하이스텐(대표 김국진)의 ‘원푸쉬(One-Push) 그루브 조인트’가 대내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스텐은 중국 수입품에 의존해온 내진용 그루브 조인트 시공 현장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후 자체 기술 연구를 통해 시공상의 불편함과 품질 문제를 개선한 ‘원푸쉬 그루브 조인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밀성이 높아 안전한 건 물론 3~5배 이상 빠르게 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국제적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정형화된 그루브 홈 조인트 가스켓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는 게 하이스텐 설명이다.

 

제품은 볼트와 너트를 조여 압착력으로 기밀을 유지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파이프나 피팅에 가스켓을 밀어 넣어 자연스럽게 밀착시키는 방식이다. 이 같은 구조 덕에 접합 시 가스켓 내면에 별도의 윤활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중 밀봉 구조로 제작돼 기밀성 유지가 탁월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배관에 일정 압력이 가해지면 유체는 가스켓의 1ㆍ2차 유입구를 통해 가스켓 내부에 설치된 유관홀로 흘러 들어가 가스켓을 팽창시킨다.

 

‘원푸쉬 그루브 조인트’는 각종 특허를 취득한 건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ㆍ개발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28일엔 조달청 혁신상품으로 지정돼 나라장터 등록을 마쳤다. 엄격하기로 명성이 높은 미국 UL 인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하이스텐 관계자는 “소방공사는 주로 바닥이 아닌 천장에 매달려 배관을 설치하는 위험한 고소 작업”이라며 “작업자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한 ‘원푸쉬 그루브 조인트’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과 중동 등에서 열리는 국제소방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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