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은 해빙기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위험요소가 증가하고 건설현장 증가에 따른 대형 화재 위험요인 역시 늘어난다.

이에 소방서는 대규모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ㆍ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 예방교육ㆍ훈련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봄날을 지낼 수 있도록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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