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고령 주민 4명을 대상으로 2024년 ‘119안전해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안전해유 직무교육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맞춰 청주상당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 간 교육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 안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주요 활동 안내 ▲민원 친절 응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원리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송정호 서장은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하고 있는 만큼 ‘119안전해유’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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