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1일 오전 6시 1분께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거주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1명이 손가락 등을 다치기도 했다. 또 주택 7㎡가 소실되고 에어컨 등 가재도구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36명이 차량 15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