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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화재취약계층 대상 자동소화 멀티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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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8 [16:00]

공단소방서, 화재취약계층 대상 자동소화 멀티탭 지원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5/28 [16:00]

 

[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지난달부터 올해 11월까지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자동소화 멀티탭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이 사용 중인 노후 멀티탭을 수거하고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화재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이 다수 거주하는 관내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밝은마음, 동심원)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ㆍ독거노인 가정이다.

 

내부에 고체상태의 소화패드가 내장돼 있는 자동소화 멀티탭은 화재 시 특정온도(약 100~120℃)를 감지하면 패드 내 소화캡슐에 담긴 소화약제를 분출해 화재를 자동으로 소화하는 제품이다.

 

김종기 서장은 “취약계층은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인명피해 위험 또한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시설에서의 전기화재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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