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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안전 등 8대 AI 공공 서비스 개발 착수

디플정위ㆍ과기정통부, 수요 기관 등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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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09:19]

소방 안전 등 8대 AI 공공 서비스 개발 착수

디플정위ㆍ과기정통부, 수요 기관 등과 협약식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7/16 [09:19]

[FPN 최누리 기자] = 정부가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77억원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초거대 인공지능 공공 서비스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해 4억원 수준이었던 예산은 올해 77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AI 활용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공 범용과 공공 특화, 현안 해결의 3개 분야로 구분했다. 각 분야에서 ‘스마트 소방 안전 서비스’ 등 총 8개 과제를 선정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이날 디플정위와 과기정통부는 고진 위원장 주재로 서울소방재난본부, 고용노동부, 특허청, 농촌진흥청, 국방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과제 수요 부처ㆍ기관, 인공지능 공급 기업들과 협약식을 개최하고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 목표와 수행 방안을 점검했다.

 

고진 위원장은 “국가 간 총성 없는 인공지능 전쟁에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정부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현해 성공모델을 수출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가 창출돼야 하는 만큼 이번 과제 하나하나가 공공부문 AI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 초거대 AI를 적극 도입하고 국산 모델의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가 AI 세계 3대 강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이 공공영역을 포함한 일상에서 초거대 AI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기관별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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