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윤영재 서장이 25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첼린지는 최근 청소년 온라인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당부 문구가 기재된 안내판을 든 채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윤 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안내판을 든 채 챌린지에 참여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번 챌린지 동참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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