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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인천 최초 대형 소방급수지원차 도입… 6일부터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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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02 [16:00]

인천서부소방서, 인천 최초 대형 소방급수지원차 도입… 6일부터 운용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8/02 [16: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원창119안전센터에 대형 소방급수지원차가 인천소방 최초로 신규 배치돼 오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용된다고 2일 밝혔다.

 

대형 소방급수지원차는 지역별 소방활동 여건을 고려해 인천 내에서는 서부소방서에 처음 배치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물탱크차는 소방용수를 최대 1만2천ℓ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배치된 대형 소방급수지원차는 물탱크차의 2배에 가까운 2만2천ℓ를 적재할 수 있다. 

 

갈수록 대형화되는 화재 상황에서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5일까지 신규 차량에 대한 작동방법ㆍ차량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한석 서장은 "이번 대형 소방급수지원차 신규 배치로 소방력이 한층 더 보강됐다"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용수시설이 부족한 화재 현장에 투입돼 급수 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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