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27일 서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한국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프로그램 ‘소방관님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관님 책 읽어주세요’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어린이들이 있는 곳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될 위험상황과 대처법 등을 동화구연 형태로 알려주는 어린이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 후에는 ‘소방차 만들기 체험’, ‘영웅이와 찰칵찰칵 포토타임’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난에 대한 친근한 접근으로 이어져 어린이들의 일상 속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안전 관련 정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