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중부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31 [10:00]

인천중부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적극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31 [10: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인천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는 약 1260건이다. 이 중 620건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공동주택 화재 시 무조건적인 대피를 지양하고 화염과 연기의 확산 경로 등 주변 상황을 먼저 살핀 후 이에 맞는 대피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문구다.

 

현재 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밀집도가 높아 화재 시 연기가 계단, 복도, 승강로 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무리한 대피보다는 상황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상황에서의 적절한 판단과 대피 요령은 생명과 직결된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인천중부소방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ERVIEW
[INTERVIEW] 소방관 옷 벗고 정치인 길 걷는 윤성근 경기도의원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