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이원석)는 도시형 생활주택(필로티 구조)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재난 대처법을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각 동별 통장협의회 회의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예방수칙과 초기 대응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홍보교육팀 안전교육 담당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피난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이 있다”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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